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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하지외과 박인수 원장, 하지정맥류치료 베나실 수술 시연(Live surgey) 발표

하지정맥류 단일질환 의료기관인 참하지외과의 박인수 원장(외과 전문의)은 지난 4월 1일 광주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제35회 대한정맥학회 춘계학술대회의 학술프로그램에서 하지정맥류치료의 신의료기술인 ‘베나실(venaseal) : 시아노아크릴레이트를 이용한 복재정맥폐쇄술’을 이용한 공개 수술 시연(Live surgery)을 진행했다.

수술 시연이란 학회에 참석한 수많은 의사들 앞에서 본인이 직접 수술하는 것을 생중계 형태로 그대로 보여주는 발표로써, 통상적으로 해당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이 시행하게 된다. 박인수 원장은 그간 경험한 베나실(Venaseal)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의 혈관외과, 흉부심장혈관외과 의사들 앞에서 수술 시연 발표를 했다.

박 원장의 공개 수술 시연은 시연에서 판막이상으로 인해 대복재정맥에 하지정맥류가 발생한 남성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추가적인 정맥절제술없이 베나실을 이용하여 성공적으로 치료하였다. 이에 대한정맥학회에 참석한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박인수 원장은 “수술 시연을 할 수 있게 되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안주하지 않고 항상 더 좋은 치료를 위해 연구하고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베나실은 세계적으로 사용량이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하지정맥류치료의 신개념 3세대 수술방법이다. 수년 이내로 하지정맥류의 치료에 있어서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인수 원장은 국내에서 베나실(venaseal) 수술을 가장 먼저 시행한 인물이다. 국내 최초로 SCI급 국제학술지에 베나실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국제학회에서도 베나실의 연구 결과로 수상을 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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