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사이버 담당 책임자인 롭 조이스는 전날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나카소네 지명자에 대해 "사이버 이슈에 대해 충분한 경험이 있다"고 평가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나카소네 지명자는 상원의 인준절차를 밟아야 한다.
나카소네 지명자는 2차 세계대전 당시 군 정보당국에서 근무한 육군 대령 출신인 일본인 이민 2세 에드윈 나카소네의 아들이다.
그는 미국,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은 물론 한국에서도 정보장교로 근무한 바 있다.
현 마이크 로저스 NSA 국장은 앞서 올해 봄 퇴임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