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인트 전문기업이자 상장사인 삼화페인트공업은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임원 인사를 승인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대표는 창업주인 고 김복규 회장의 장남으로 서울대 화학과와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을 졸업했다. 1983년 삼화페인트에 입사한 뒤 1994년부터 대표이사를 맡아 왔다.
삼화페인트 측은 “김 대표는 기술 중심의 미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전폭적인 지원을 강조해 왔다”고 말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