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아이가 초등학교 가면 '돌봄 휴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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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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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아이가 초등학교 가면 '돌봄 휴직' 지원](https://img.hankyung.com/photo/201711/AA.15151830.1.jpg)
롯데시네마는 임직원의 행복을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이자 창조적 노사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원동력으로 생각해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건강한 기업문화를 생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부터 시행하는 사내 가족친화적 휴직 제도는 여성 인재의 임신과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 제도로 여성 인재는 출산 전후 휴가 외 최대 2년까지의 육아휴직을 보장받게 됐다. 롯데시네마 여성 인재의 육아휴직 이용률은 100%다. 기존 육아 휴직 중인 직원들에게도 추가 연장 여부의 선택권이 제공돼 영유아 자녀를 둔 채 복직을 앞둔 워킹맘의 고민을 해결하고 있다.
또 지난해 11월부터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직원들이 월 단위로 출근시간(8, 9, 10시)을 선택할 수 있어 워킹맘들도 아침에 여유롭게 어린이집에 바래다주고 출근할 수 있게 되면서 업무 만족도가 높아졌다. 초등학교 예비 1학년 자녀를 둔 여성 인재를 대상으로 최대 1년까지 휴직할 수 있는 ‘자녀입학 돌봄 휴직’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