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관계자는 “소요산 관광벨트 사업이 완공되면 연간 100만 명인 관광객이 10% 정도 더 늘고 캠핑장 조성 등으로 체류형 관광 기반도 형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시설은 숲 유치원, 캠핑장, 목공예 체험장, 향토방 등이다. 소요산 관광벨트화 사업은 동두천, 연천, 가평 등 낙후된 6개 시·군에 사회간접자본시설과 문화관광 인프라 등을 지원하는 ‘지역균형발전 5개년 계획’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2463억원을 투입한다.
동두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