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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소유병원, 복강경수술(탈장, 담석증, 맹장염) ‘10,000례’ 돌파

담소유병원이 2012년 9월 개원해 올해 5주년을 맞이하기에 앞서, 복강경수술 건수 10,000례를 돌파하며 외과수술 중점병원으로서의 면모를 뚜렷이 하였다.

단기간에 복강경수술 10,000례를 달성하며, 2013년 9월 국내 최초로 한국기록원의(KRI) 소아탈장 복강경수술 최다기록 인증을 받은 본원의 명성을 꾸준히 잇고 있다.

담소유병원은 세계적 공신력이 있는 SCI 국제학술지에 꾸준히 논문을 게재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올해 7월까지 SCI 국제학술지에만 총 8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담소유병원 의료진은 바쁜 진료와 수술일정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술기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부속연구소를 설립하였고, 의료진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밑바탕으로 연구결과를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현재, 복강경 탈장수술을 주제로 SCI 국제학술지인 미국탈장학회지 Hernia Journal에 작년에 연이어 논문이 게재되었으며, impact factor(영향력 지수)가 3.7인 미국복강경외과학회지 Surgical Endoscopy와 미국복강내시경학회지 JLAST(Journal of Laparoendoscopic & Advanced Surgical Techniques)에도 여러 편의 논문이 보고되었다. 이 외에도 여유증과 부유방을 주제로 한 논문이 미용성형 분야의 세계적인 학회지 APS(Aesthetic Plastic Surger)에 게재되는 등 담소유병원은 국내를 넘어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담소유병원의 복강경수술은 진료과목별로 클리닉을 나누어 시행하고 있다. 성인탈장과 소아탈장(잠복고환, 음낭수종), 배꼽탈장, 담석증, 맹장염의 수술에 복강경기구를 이용한 수술을 적용한다. 복강경수술의 장점은 복강 내의 충분한 시야확보에 있다. 병변 부위를 뚜렷이 확인하면서 수술하기 때문에 재발의 위험도를 크게 낮추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절개부위가 적어 수술 후 환자의 회복이 빠르며 원스톱 시스템(당일진료, 수술, 퇴원)과 맞물려 환자의 만족도가 크다.

이성렬 병원장은 “이번 복강경수술 10,000례 돌파는 본 병원 의료진은 물론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뛴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환자를 위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리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복강경수술은 집도의의 숙련도가 수술의 예후를 좌우하는 만큼, 재발 없는 수술을 위해서는 반드시 의료진의 수술실력을 가름하여 결정해야 할 것이다. 복강경수술 10,000례 돌파에 이어 앞으로 담소유병원이 걸어나갈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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