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누적 관객 수 492만3977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7일 하루 동안은 56만2690명을 동원했다.
택시운전사는 개봉과 동시에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등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서울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이 광주를 취재하기 위해 온 독일 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반면 영화 ‘군함도’는 누적 관객 수 600만명을 돌파한 뒤 주춤하고 있다. 군함도는 누적 관객 수 617만5532명을 기록 중이다. 일일 관객 수는 9만8736명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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