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지난 21일 주한 미국대사관을 통해 매케인 상원의원에게 쾌유를 비는 서신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매케인 의원은 한반도 문제에 적잖은 영향력을 지닌 미 상원 군사위원장이다. 최근에는 아픈 몸을 이끌고 상원 표결에 참석해 연설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외유 등으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추가경정예산안 표결에 대거 불참한 사태와 맞물려 국내에서 화제가 됐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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