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4차 산업혁명' 주제로 독서토론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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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는 대학 전자정보도서관에서 ‘4차 산업혁명이 인간의 일자리 감소를 초래한다’를 주제로 가천유니온 독서토론대회를 열었다고 25일 발표했다. 대회에서는 참여학생들이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회장의 저서 ‘제4차산업혁명’을 읽고 열띤 찬반 토론을 펼쳤다.
대회는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가천대는 8팀 16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0일 예선전을 열어 1등인 대상 50만원, 금상 40만원, 은상 2개팀은 3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지급했다.
대회에 참여한 조형우씨(산업경영공학과4년)는 “단순히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토론을 하면서 다양한 생각을 듣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해 참여했다”며 “책을 중심으로 4차산업혁명을 분석하면서 미래의 직업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가천대 중앙도서관은 독서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양질의 서적을 읽고 토론을 함으로써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워주기 위해 가천유니온 독서토론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3회째다.
이와함께 가천대 중앙도서관은 ‘가천독서카페’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학생들은 정해진 시간에 도서관을 찾아 책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한다. 제출된 독후감을 심사해 우수 참가자에게는 격려금(장학금)을 지급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성남=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대회는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가천대는 8팀 16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0일 예선전을 열어 1등인 대상 50만원, 금상 40만원, 은상 2개팀은 3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지급했다.
대회에 참여한 조형우씨(산업경영공학과4년)는 “단순히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토론을 하면서 다양한 생각을 듣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해 참여했다”며 “책을 중심으로 4차산업혁명을 분석하면서 미래의 직업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가천대 중앙도서관은 독서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양질의 서적을 읽고 토론을 함으로써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워주기 위해 가천유니온 독서토론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3회째다.
이와함께 가천대 중앙도서관은 ‘가천독서카페’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학생들은 정해진 시간에 도서관을 찾아 책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한다. 제출된 독후감을 심사해 우수 참가자에게는 격려금(장학금)을 지급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성남=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