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정보협회,미국 국제채권추심협회(ACAI)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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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9년에 설립된 미국 국제채권추심협회(ACAI,American Collectors Association International)는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해 있으며, 전세계 3,000여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신용정보협회와 미국 국제채권추심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의 회원사를 지원하고 공공채권 추심 등 채권추심업의 업무확장을 위해 국제적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의 채권추심회사는 수십 년 동안 체납 국가채권을 위탁받아 추심하고 있으며 금년 4월부터는 체납국세도 위탁받고 있어 미국 사례의 연구는 우리나라의 공공채권 민간위탁 제도 도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태 신용정보협회 회장은 “미국 ACAI와의 상호 협력과 연구로 국내 채권추심 산업의 발전과 체납 공공채권의 민간위탁 등 선진 제도의 국내도입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희태 회장을 비롯 김종원 우리신용정보 대표이사, 성명환 BNK신용정보 대표이사, 이성영 F&U신용정보 대표이사, 이상경 SGI신용정보 대표이사, 윤태훈 고려신용정보 부사장, 송승영 미래신용정보 부사장, 손장수 중앙신용정보 상무, 이철원 A&D신용정보 상무 등이 참석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