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서발고속철도(SRT) 동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라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SRT 이용 시 부산·목포까지 2시간대, 강남 수서까지 15분 안팎이면 도착할 수 있다. 2021년에는 동탄역에서 강남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수도권 광역철도(GTX)도 개통할 예정이다. 동탄역 주변에 들어설 예정인 백화점, 대형마트, 문화시설, 호텔 등 생활 인프라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

내부는 거실과 방 두 개로 구성된 투룸형으로 설계됐다. 수납을 강화하고 주방을 넓게 설계해 활용도를 높였다. 욕실비데, 냉장고, 드럼세탁기, 주방 액정 TV, 전동식 빨래건조대, 3구 가스쿡탑 등 다양한 가전제품이 기본으로 설치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소형 아파트 못지않은 주거형 오피스텔로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원하는 1~2인 가구가 생활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60%를 무이자로 대출 지원해 계약자 부담도 적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화성시 능동지하차도 인근에 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