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OK, 10만 고객 돌파 기념 '홈n안심' 서비스 출시
SK텔링크 종합보안자회사 NSOK(대표 안태호)가 10만 고객을 돌파했다고 22일 발표했다.

NSOK는 2014년 2월 SK에 인수될 당시 고객 수가 3만9000명이었다. 약 3년 만에 고객 수가 2.5배 늘었다.

NSOK는 최근 10만 번째 고객인 클라쎄오토 수원서비스센터에 안태호 NSOK 대표 등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70만원 상당 공기청정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아울러 NSOK는 10만 고객 돌파를 기념하여 본인이나 가족을 위험으로부터 예방하고 여행이나 출장 중에 빈집관리까지 제공해주는 종합 홈 보안서비스 ‘홈n안심’를 새롭게 선보인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지키미’ ‘SOS 버튼’ ‘문열림센서’ ‘도난 및 상해 피해 보상’(통합 1000만원), 그리고 현관문 등에 부착만해도 범죄예방 효과가 있는 ‘NSOK 보안스티커’ 등이 제공된다. 집 안에 SKT 스마트홈 기기인 ‘지키미’ ‘SOS 버튼’을 부착해 놓고 위험 발생 시 버튼을 누르면 NSOK 출동요원이 신속한 출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변 5명의 지인에게 자동으로 위험 상황을 알릴 수 있는 문자메시지도 발송된다. 또한, 휴가나 명절에 집을 비우는 동안 NSOK 보안요원이 방문하여 집의 문이나 창문의 잠금상태를 확인해주고 전단지를 폐기해주는 빈집케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홈n안심 서비스는 월 8000원(2년 약정, 부가세 포함)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1인 가구 여성이나 혼자 사시는 부모님에게 최적화된 상품이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