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팽이를 발사하는 터닝메카드 신제품 출시
완구전문기업 손오공은 팽이를 발사하는 ‘터닝메카드’ 신제품(사진·모델명 도라) 판매를 시작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신제품 도라는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W’ 시즌2의 주요 캐릭터다. 지네 형태의 동물로봇(메카니멀)이다. 팽이 발사형 메카니멀은 터닝카(자동차)에서 메카니멀(로봇)로 변신하는 순간 팽이가 발사되어 빠른 속도로 회전하기 때문에, 더욱 박진감 넘치고 역동적인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손오공은 팽이를 접목시킨 새로운 형태의 터닝메카드로 팽이 완구시장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중인 ‘터닝메카드 2017 테이머 배틀대회’는 슈팅 메카니멀을 이용한 특별 규정이 신설되어 더욱 흥미진진한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달 대회는 오는 27일 이마트 서울 목동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