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는 2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시간을 달리는 남자' 제작발표회에 참여해 "예능에 고정으로 출연하게 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말했다.
이어 "여태 내가 오빠인 줄 알았다. 보시다시피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재처럼 보일까봐 옷도 신경 썼다"며 "내가 오빠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출연을 계기로 내 마음 같지 않았구나 느꼈다. 지금 젊은 청춘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배워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시간을 달리는 남자'는 오빠로 불리고 싶은 연예계 대표 아재 6인방의 젊은 감성 따라잡기 프로젝트다. 오는 31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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