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가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김치냉장고 안전 점검 공동 캠페인’을 벌인다.

대유위니아와 소비자원에 따르면 김치냉장고는 오래 쓰면 내부에 먼지가 쌓여 누전이나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 대유위니아와 소비자원은 화재 예방을 위해 김치냉장고 내부 청소와 부품 교환 등을 해 주기로 했다. 10년 이상된(2005년 9월 이전 제조) 김치냉장고 딤채를 쓰는 고객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대유위니아 고객상담실(1588-9588) 및 서비스 공식 홈페이지(winiasvc.co.kr)를 통해 점검을 신청하면 된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