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상품 싸게 풀어 매출 올려라"…정초부터 할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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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롯데 해외명품대전'을 예년보다 열흘가량 앞당겨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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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높은 겨울철 기온에도 매출이 급격히 증가한 프리미엄 패딩의 판매 물량을 지난해보다 10억 원어치 이상 늘린다. 본점 행사장에서 열리는 '프리미엄 패딩 시즌아웃전'에서는 노비스·파라점퍼스·무스너클 등 총 8개 브랜드가 30~50% 할인을 진행한다.
백화점 최초로 행사장에서 명품시계 할인전도 연다.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 '오메가'가 30~50% 할인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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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9~12일에는 1년에 두 번 열리는 '현대 해외패션 블랙프라이데이'를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3월 초까지 대구점·목동점·신촌점·부산점·울산점 등에서도 차례로 열린다. 주요 참여 브랜드는 끌로에·멀버리·질샌더·에트로 등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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