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사직원 10% 현장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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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점·신사업 부문으로 이동
지난 2년간 본사직원 30% 감소
점포는 늘어도 인력은 줄어
지난 2년간 본사직원 30% 감소
점포는 늘어도 인력은 줄어

롯데백화점은 서울 소공동 본사의 기획, 인사, 총무 부문 등에서 근무 중인 인력의 10% 이상을 영업점이나 신사업 부문에 재배치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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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본사 인력은 신규 점포와 신사업 부문에 투입됐다. 롯데백화점은 백화점 사업의 성장이 정체되기 시작한 2013년 이후 아울렛 사업을 확대했다. 2013년 10개였던 롯데아울렛을 지난달 말 19개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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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직원 수는 2014년 말 5536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매년 감소했다. 지난 9월 말 기준 직원 수는 5139명으로 1년9개월 새 7.3% 줄었다. 신규 점포를 낼 때 본사 인력을 투입해 신규 인력 채용을 최소화했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이 인력 운용 효율화에 나선 것은 성장이 정체되고 이익도 줄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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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인력을 재배치해 영업력을 극대화하고 아울렛과 전문점 같은 신사업 부문에 집중해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인설/강영연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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