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입 정시] 경기·인천 명품대학…'일반전형2' 164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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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입 정시] 경기·인천 명품대학…'일반전형2' 164명 선발](https://img.hankyung.com/photo/201612/AA.12976440.1.jpg)
가천대는 지난해 경기·인천지역에서 유일하게 ‘잘 가르치는 대학(ACE)’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의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았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전국에서 3개 대학만 새로 선발한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에도 뽑혔다.
![[2017 대입 정시] 경기·인천 명품대학…'일반전형2' 164명 선발](https://img.hankyung.com/photo/201612/AA.12976395.1.jpg)
올해 정시에서는 수능 반영 비율 상위 2개 영역 각 50%를 반영하는 일반전형2가 신설됐다. 모집군은 학과별로 다르고, 총 164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2의 수능 반영 영역은 인문계열에서는 국어, 수학 나형, 영어, 사회·과학탐구(1과목)를,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가형, 영어, 사회·과학탐구(1과목)의 상위 2개 영역을 50%씩 반영해 선발한다. 자연계열은 과학탐구에 5% 가산점을 준다. 한국사(필수) 1~5등급은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에서 0.5점 가산점을 받는다.
인문계, 자연계열 학과들은 올해 수능 100%로 총 972명을 선발한다. 예체능 계열에서는 음악학부(기악전공, 성악전공, 작곡전공 등), 연기예술학과가 실기 70%에 수능 30%로 선발한다. 미술·디자인학부(회화·조소 전공, 디자인 전공 등)와 체육학부(체육 전공, 태권도 전공 등)는 실기 60%, 수능 40%로 학생을 뽑을 예정이다.
가천대는 수능 점수 활용지표로 백분위를 사용한다. 올해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나형, 영어, 사회·과학탐구(1과목)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가형, 영어, 사회·과학탐구(1과목)를 평가한다. 자연계열 중 건축계열 학과와 보건계열 학과 등(간호학 제외)은 수학 가, 나형 모두 지원 가능하다. 한의예과(인문)는 국어, 수학 나형, 영어, 사회탐구 2과목 성적을 내야 한다. 한의예과(자연)와 의예과는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학탐구 2과목을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은 국어와 영어 성적만 평가한다.
![[2017 대입 정시] 경기·인천 명품대학…'일반전형2' 164명 선발](https://img.hankyung.com/photo/201612/AA.12976391.1.jpg)
마지혜 기자 loo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