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버팀목 전세대출 채권양도 협약기관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기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입주자만 이용 가능했던 보증료 부담이 없는 채권양도 방식의 버팀목 전세대출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입주자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이번 조치로 인해 4,000만원 대출시 연간 6만4,800원, 10년 이용 시 약 65만원의 주거비(보증료)가 줄어들게 될 전망입니다.현재 SH공사의 채권양도 해당 가구가 약 2만2,000가구인 것을 고려하면 10년간 총 145억원의 보증료가 절감되는 셈입니다.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추진 성과를 검토해 채권양도를 원하는 다른 공사와 임대주택에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존박 “조현아랑 친한 사이”...뜨거운 우정에 ‘폭발적’ 반응ㆍ김제동 ‘영창’ 발언 검찰 수사 착수…백승주 의원 “국감서 진실 밝힐 것”ㆍ농협은행 초저금리 신용대출자들 직업보니 `충격`ㆍ하정우 판타지오와 결별 ‘진짜 이유는?’...향후 행보 “걱정마”ㆍ한선교 의원, 野 유은혜 의원에 “내가 그렇게 좋아?” 발언 논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