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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복싱 위해 태어났다…국가대표급 실력"

배우 이시영이 복서로 성공한 과정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스타들의 이색 직업을 살펴본 가운데 복서가 된 이시영의 이야기도 전파를 탔다.

이날 스테파니는 "'진짜 사나이'를 보신 분들은 그 매력을 알아차렸을 거라 생각한다. 여자인 내가 봐도 굉장히 멋있다"고 이시영을 언급했다.

한 기자는 이시영이 복서가 된 이유에 대해 "전에 맡았던 역할을 보면 도회적이고 새침한 이미지가 많다. 이 때문에 한정된 배역이나 비슷한 이미지의 캐릭터만 줄곧 해온 것이 이시영에게는 불만족이었다. 그러다 복서 역할의 단편 드라마를 선택한 것이 바로 복싱의 길로 들어서는 도화선이 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기자는 "배우로서의 이력도 화려하지만 복싱 선수로서의 이력은 더 화려하다. 복싱을 위해 태어났다고 할 정도다. 실제로 엄청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민은 "나이가 이미 들었을 때 복싱을 시작했다. 몇 년 동안 이 정도의 성과를 올렸다는 게 대단하다. 국가대표급 실력이라고 봐야 한다. 기본적으로 복싱에 타고난 소질이 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최대웅 작가는 "계체량을 하는데 조금 무거워서 속옷을 벗어야 했다. 결국 팬티까지 벗자 복싱협회 관계자가 '네가 드디어 복싱선수가 됐구나'라는 말을 했다더라. 그게 쉬운 게 아니다"라고 감탄했다.

이시영은 현재 복싱 선수 생활은 그만뒀지만 운동은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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