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한진해운의 우량 자산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6일 오선 9시4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거래일보다 750원(9.14%) 상승한 8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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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11월중순까지 경영컨설팅을 완료하고 한진해운 자산인수를 통한 선대 확충, 노선 확대 등을 담은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현재 현대상선은 중장기 경영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컨설팅을 받고 있고 있다. 경영컨설팅은 AT커니, 정보기술(IT) 컨설팅은 IBM, 인사 컨설팅은 국내 업체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