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페이 황성연회장(왼쪽), 한국유엔코인재단 이병숙 총재(가운데), 온리페이 이동근 대표(오른쪽)

한국유엔코인재단은 지난 9일 코리아페이와 가락영농조합에서 운영하는 온리페이(대표 이동근)와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온리페이는 교통카드 T머니가 내장 되어 있고, 전국 8,500여 CU편의점에서 출금과 사용이 가능하다. 또 10만여곳의 롯데가맹점과 ATM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로 이체와 선물하기가 가능하고 16만여 품목의 온리페이 종합쇼핑몰도 이용할 수 있다.

온리페이 이동근 대표 “국내 대표적인 비트코인 거래소인 빗썸과 연동해 비트코인 자동거래시스템인 코인 딜(Coin Deal)을 통해 일반코인 거래가 가능한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 고 밝혔다.

한국유엔코인재단은 “이번 온리페이와의 업무제휴 협약을 계기로 보안성과 편의성을 갖춘 유엔코인의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코리아페이의 간편결재 서비스와 온리페이의 비트코인 자동거래시스템 기술의 융합으로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한편 한국유엔코인재단은 지난 7월 14일 중국 차이나페이 사의 한국 및 동남아시아 간편결재 서비스 분야 한국 파트너 사인 코리아페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