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전통시장 영업 활성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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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시장에 경영 노하우 전수

현대백화점은 2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정부 주도로 여는 쇼핑관광 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에 현대백화점 15개 점포 주변의 전통시장에서 영업 및 판촉 지원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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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웨이보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한국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백화점과 전통시장 구매 고객에게 총액 2억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해 전통시장 재방문을 유도하기로 했다.
정 회장은 최근 임원회의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우리 전통시장을 찾게끔 이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마케팅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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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