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의장과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뒤 13일 워싱턴 DC에서 현지 한반도 전문가들과 한미동맹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는다.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청와대에서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대표 회동에 참석하고서 이날 오후 출국한다.
이들은 방미기간 폴 라이언 미국 하원의장을 만나 최근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관련한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를 논의하고, 굳건한 한미 안보동맹 구축을 재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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