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미디어 뉴스룸-한경 비타민] 하늘 위 열리는 '돈 길'…한국·미국·중국 드론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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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미디어 뉴스룸-한경 비타민] 하늘 위 열리는 '돈 길'…한국·미국·중국 드론 삼국지](https://img.hankyung.com/photo/201609/AA.12469825.1.jpg)
이번주 비타민 커버스토리(4~5면)는 드론 혁명을 다뤘다. 최근 10여년 사이 상업용 드론 시장은 무섭게 성장했다. 드론의 세계 판매량은 올해 250만대, 2020년께는 7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문가들은 관측한다. 1위 업체는 중국 DJI. 세계 상업용 드론시장의 70%를 차지하는 드론업계의 ‘애플’이다. 프랑스의 패럿, 미국의 3D로보틱스까지 ‘빅3’는 이미 기반이 탄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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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재뉴스 다시보기(6~7면)는 ‘지옥을 살아가는 직업, 검찰’이 주제다. 요즘 뉴스를 뒤흔드는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우병우 민정수석은 검사 출신이다. 검찰의 과도한 권력이 오만함을 불렀다는 지적이 나온다. 검찰 권력을 출세와 떼놓을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시장질서가 파괴되면 우리가 쌓아온 문명이 파괴될 수밖에 없다.” 고전명구(13면)에서는 경제학자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의 마지막 저서 《치명적 자만》을 다시 읽어본다. 이성으로 무엇인가를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은 자만이라고 책은 강조한다.
김유미 기자 warmfron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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