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술이전은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 WIPO(UN산하 세계지적재산권기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이 협약을 맺고 국내 기술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기로 하면서 이뤄졌다. 기보가 기술평가를 통해 국내 기업의 기술을 발굴하고, 타기관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기술이전을 지원하는 구조다. 기보 관계자는 “국내 기술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협력 사업의 대표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