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발된 사람은 중국, 인도네시아,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 라오스 등에서 근무한다. 참여 기업이 청년 글로벌 보부상에게 지급하는 평균연봉은 3152만원이다.
청년희망재단은 전 지원자에게 1차면접 기회를 줄 예정이다. 1차면접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로 각 사가 별도로 치른다. 박희재 청년희망재단 이사장은 “해외근무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에 선발되는 청년 글로벌 보부상들이 국가대표 무역전문가로 성장해 수출 확대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