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운영하는 화장품 브랜드 VDL은 색을 활용해 심신을 안정시키는 릴랙싱 컬러 스파 '마이쿠쿤(Mycoocoon)'을 대림미술관에서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마이쿠쿤은 개인별 상태에 따라 필요한 색 에너지를 진단하고 해당 색의 빛으로 휴식과 심신의 균형을 되찾아주는 컬러 스파로 아시아 최초라고 브랜드는 설명했다. 돔 형태의 침대에 누워 인체에 무해한 바이오-컴패티블 조명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색이 인간의 심리와 감성에 영향을 준다는 '광선 테라피' 이론을 바탕으로 고요함과 평화를 주는 파란색,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보라색, 심신의 조화를 이끄는 초록색, 자신감을 부여하는 노란색 등을 개인의 상태에 맞게 진단한다.

한편, VDL은 오는 14일과 28일 마이쿠쿤 컬러 스파 체험과 함께 뷰티클래스를 함께 진행한다.
사진=LG생활건강 제공
사진=LG생활건강 제공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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