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1이닝 2K 무실점 기록 메이저리그 데뷔 소감을 밝혔다.오승환 1이닝 2K 무실점 기록 후 4일(한국시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던지고 나니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던지기 전에는) 내 공이 통할까’ 하는 의문이 있었다. 이제 몸 상태도 좋아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오승환은 “팀에서 (나를) 유망주라고 생각하고 데려온 것이 아니다. 한국과 일본에서 해온 것을 여기서 보여줄 것"이라며 "무조건 점수를 주지 않는 것이 내가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마이크 매시니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데뷔전 등판에서 흔들리는 건 자주 있는 일이다. 하지만 잘 던져줬다”고 했다.오승환은 이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0-3으로 뒤진 7회말 등판해 1이닝 2볼넷 2탈삼진 무피안타로 무실점을 기록했다.정보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관악경찰서 염산테러, 37세 여성 흉기들고 찾아와 염산 투척 `충격`ㆍ프로듀스101, 마지막 무대 `시선강탈`...순위는?ㆍ[인터뷰] 김지원 “결말요? 제목처럼 ‘태양의 후예’와 잘 어울려요”ㆍ미스터피자 정우현 회장 경비원 폭행 논란, 안 때렸다더니 CCTV에 `딱`ㆍ세계 각국 정상들 포함된 최대 조세회피자료 폭로..한국인 195명ⓒ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