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가연이 ‘딸 바보’ 남편 임요환에 대해 폭로했다.오는 2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몸이 묶인 채 12시간 동안 생활하는 ‘강제로 부자유친’ 김가연 모녀 편이 공개됐다.제작진에 따르면 사전 녹화 당시 공개된 영상에서는 친구처럼 데이트를 즐기는 김가연-임서령 모녀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10대 자녀를 둔 부모가 대부분인 ‘유자식 상팔자’의 패널들은 어른스럽게 엄마의 결혼준비를 돕는 임서령의 모습을 보고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이날 김가연은 연예계 대표 ‘동안’ 외모로 인해 딸 임서령과 자매사이로 오해 받은 경험도 털어놓았다.김가연은 “서령이와 함께 있으면 ‘언니랑 많이 닮았어요’라고 주변에서 많이 얘기해 준다”고 말했다. 이에 임서령은 “엄마가 동안인건 인정할 수 밖에 없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노안인가?’하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태양의 후예 `여전히 최고 시청률`...시청률 전쟁 끝까지 승리할까ㆍ국내 첫 담뱃갑 경고그림 "공개 시안 보니 힘이 쭉, 충격이야"ㆍ“힐러리 수차례 낙태했다” 주장 파문...힐러리 남편 옛 ‘내연녀’ 폭로?ㆍ나이트클럽서 만난 女 상대로 8천만원 뜯은 40대男 알고보니…ㆍ9시 뉴스 송중기, 중국 뉴스 독자들도 관심 "이런 한류 처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