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01.22 08:52
수정2016.01.22 14:16
더불어민주당 내 유일한 부산 지역구 3선이었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이 새누리당에 입당한 가운데 그의 재산에도 관심이 쏠린다.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해 3월 공개한 국회의원 재산변동 신고내역(2014년 말 기준)에 따르면 조 의원의 재산은 7억1,460만2천원으로 1년새 6,137만원이 늘었다.한편 조 의원은 21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다.그는 김무성 대표에게 새누리당 입당원서를 제출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저의 새로운 출발이 여야의 긍정적인 자극제로 작용하기를 바란다"며 "(새누리당 입당은) 올해 초부터 계속 고민해왔다"고 말했다.조 의원의 입당과 관련해 김흥남·조정화 등 현직 시의원과 당협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부위원장 등 이 지역 핵심 당원들은 "조 의원의 입당은 저급한 코미디 같은 정치공작"이라고 반발했다.[온라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라디오스타 이엘 ‘노출과 섹시함’의 위대함...폴댄스 카리스마?ㆍ렛미인 박소담, ‘때묻지 않는 배우’ 누구나 스타가 될 수 있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카드뉴스] `유령도시`를 살린 미국의 시계회사 이야기ㆍ치주염, 구취 막는데 이 방법이 최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