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수 전 키움증권 부회장, 국민의당 입당…"출마는 안해"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중심이 된 ‘국민의당’은 19일 김봉수 전 키움증권 부회장(63·사진)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김 전 부회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나와 SK증권 상무, 키움닷컴 대표,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을 지냈다. 김 전 부회장은 “내가 40여년간 경제·금융계에서 쌓은 경험 지식 이력이 (당에) 기여할 수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총선 출마와 관련해선 “출마할 생각이 없다”고 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