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팀 대표로 출전
15~17일 말레이시아 슬랑오르주 샤알람의 글렌마리G&CC(파72)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유럽프로골프(EPGA)투어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한다. 2년 전 미국과 유럽의 라이더컵을 모델로 창설한 대회로, 당시 한국에선 김형성(36)이 홀로 출전해 무승부를 이끌었다.
안병훈은 EPGA 홈페이지에서 ‘한국의 기대주’로 소개돼 주목받고 있다. 안병훈은 2015년 EPGA투어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메이저급 대회인 BMW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톱5’에 네 차례 들었다. 아시아인 최초로 EPGA투어 신인왕 타이틀도 차지했다. 안병훈은 “매치플레이 경험이 많기 때문에 우리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선전을 다짐했다.
대회는 첫날과 둘째날 포볼·포섬 6경기, 최종일 싱글매치 12경기 등으로 치러진다. 2014년 유라시아컵에선 양팀이 10-10으로 비겼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