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렌트카, 인수가 정답일까? 반납이 정답일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그렇다면, 약정 기간 이후에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반납이 좋을까? 인수가 좋을까? 장기렌트카를 고민하는 소비자들 중 이 부분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 본 사람은 얼마나 될까? 또한 그러한 부분에 대해 렌터카 업체에 문의해 보았을 때, 과연 속 시원한 해답을 들어본 사람은 얼마나 될까?
정답은 없다. 왜냐하면, 모든 소비자의 사정은 다 저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월 렌트료를 꾸준히 납부하며 세금이나 보험 그리고 정비로부터 자유롭고 싶은 소비자는 약정기간 이후 반납하고 다시 새로운 차량을 렌트하여 이용을 하면 될 것이고, 약정기간 이후 인수하여 이젠 내 차량으로 만들고 싶은 소비자는 인수를 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상황인 것이다. 반납의 경우에는 단순히 반납을 하고 새로운 차량을 이용하면 되지만 인수의 경우에는 생각을 잘 해봐야 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약정기간 이후 인수를 어느 정도 염두하고 있다면, 장기렌터카를 이용할 초반에 마음을 확실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인수를 하는 조건과 인수를 하지 않는 조건의 렌트료는 다르기 때문이다. 인수를 조건으로 했을 때 가장 최적의 시나리오는 약정기간은 짧게 보증금은 거는 방법이 가장 좋다. 보증금을 걸게 되면 초기에 장기렌트를 진행하기 위해 드는 보증보험을 조금만 진행해도 되기에 이자가 적게 나와 월 렌트료가 낮아지는 효과를 볼 수도 있고, 약정기간을 짧게 건다면 월 렌트료는 길게 잡은 약정기간에 비해 조금은 비쌀지언정, 어차피 인수를 할 목적이기에 그만큼 약정기간이 일찍 끝나게 되어 인수를 하고자 하는 시점까지 비용을 절약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걸어놓은 보증금은 인수를 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수가 있어서 인수자금에 무리도 없으니 일석이조이다.
국내 최대 장기렌트카 가격비교 컨설팅 ㈜오토다이렉트카의 김아람 팀장은 “신차의 시작을 장기렌터카로 하여서 약정기간 이용 시 인수하려고 하는 고객, 반납하는 고객 모두 결정을 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인수를 마음먹은 고객도 중간에 반납으로 돌릴 수도 있고, 반납을 마음 먹은 고객도 인수로 돌릴 수도 있으니 일단은 믿을 수 있는 업체에서 정확한 상담 및 안내를 받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고 밝혔다.
장기렌트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상담 및 확인은 ㈜ 오토다이렉트카 홈페이지(http://www.autodirectcar.com) 또는 대표번호(1644-5752)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