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철·김태우·서요섭 KPGA Q스쿨 공동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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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동포 나운철(23)과 국가대표 출신 김태우(22),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 데뷔한 서요섭(19)이 KPGA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나운철 등 3명은 27일 전북 군산CC에서 열린 대회에서 나란히 1, 2라운드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했다. 2016년 KPGA 정규대회에 나갈 선수를 가리는 이 대회는 당초 4라운드로 열릴 예정이었지만 폭설 등 악천후 때문에 1, 2라운드 성적만으로 순위를 가렸다.
공동 1위 3명은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해 내년 3월 연장전을 치르기로 했다. 이번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는 48명이 합격통지서를 받았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나운철 등 3명은 27일 전북 군산CC에서 열린 대회에서 나란히 1, 2라운드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했다. 2016년 KPGA 정규대회에 나갈 선수를 가리는 이 대회는 당초 4라운드로 열릴 예정이었지만 폭설 등 악천후 때문에 1, 2라운드 성적만으로 순위를 가렸다.
공동 1위 3명은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해 내년 3월 연장전을 치르기로 했다. 이번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는 48명이 합격통지서를 받았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