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희망` 백승호(18, 바르셀로나B)가 1군 훈련에 합류해 화제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르사B 소속` 백승호가 엔리케 감독의 호출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백승호는 공개된 훈련 영상에서 바르셀로나 1군 선수들과 패스를 주고 받아 눈길을 끌었다.
백승호는 바르셀로나 차세대 희망이다. 탁월한 시야와 정교한 패스로 이니에스타, 사비 후계자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17일 훈련에는 무릎 부상에서 완쾌된 리오넬 메시도 합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22일 `맞수` 레알 마드리드와 엘클라시코 더비를 치른다.
한편, 백승호와 이승우는 내년 1월 바르셀로나 B팀 경기에 나설 수 있을 전망이다.
스페인 일간지 `엘 파이스`는 최근 "이승우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제하 기사에서 이승우 스토리를 자세히 소개했다. `엘 파이스’는 이승우를 메시에 견주며 "특별한 재능을 가졌다"며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FIFA의 징계가 끝나면 한국 소년은 바르셀로나 공식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황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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