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은 고려대 ‘KUVIC2’와 ‘밸류인베스터(Value Investor)’, 서강대 ‘SRS’ 등 3개 팀이 낸 보고서를 1차 우수 보고서로 선정했다. 이들은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지도를 받아 기업에 대한 기초분석, 현장실사, 보고서 작성 요령 등을 배웠다.
2차 우수 보고서 선정 결과는 다음달 말 발표된다. 금투협은 12월 중순께 1, 2차 보고서에 대한 종합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은 후원 증권사에서 애널리스트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