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교도통신은 일본 가고시마(鹿兒島)현 남쪽 구치노에라부지마(口永良部島) 산이 갑자기 분화했다고 일본 기상청을 인용해 보도했다.
구치노에라부지마는 가고시마현 남쪽 해상의 야쿠시마(屋久島)에서 서쪽으로 12㎞ 떨어진 면적 38㎢의 섬이다. 섬 전체가 야쿠시마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이 산에서는 지난달 29일에도 강력한 분화가 발생해 인근 주민 140명이 대피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 입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기사를 삭제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