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노로직스는 지난 1월 삼오제약과 체결했던 50억100만원 규모의 비천연 아미노산 공급계약을 해지했다고 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원발주처의 인도지역 영업부진과 시장 진입 지연으로 인한 계약효력이 상실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