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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 임지연, 29禁 동성 베드신 수위 어느정도길래? "도움됐다"









간신 임지연이 동성 베드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11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간신’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임지연은 이유영과 동성 베드신을 촬영한 것에 대해 "부담없이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임지연은 "이유영은 학교 선후배 사이이기도 하고 원래 친한 사이였기 때문에 촬영 내내 서로 대결 구도에 있는 캐릭터지만 도움 많이 주면서 편하게 촬영했다"며 "혼자였다면 힘들었을 장면들인데 원래 잘 알고지냈던 언니랑 같이 하게 돼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임지연은 영화 간신에서 베일에 싸인 여인 단희 역을 맡아 열연. 이유영은 극 중 조선 최고의 명기 설중매로 분했다.











한편 영화 `간신`은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강제 징집한 채홍 사건을 주도한 최악의 간신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간신 임지연 이유영 동성 베드신 사진=한경db,에스콰이어)


신정원기자 jw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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