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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광희, 1인 반대 시위에 눈물 `글썽`...무슨 일?



무한도전 광희가 화제다



무한도전에 여섯번째 멤버로 합류한 광희가 첫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9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식스맨` 경쟁 끝에 무한도전의 여섯 번째 멤버로 합류하게 된 광희의 출근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광희는 MBC에서 자신의 `무한도전` 합류를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발견했다.



1인 시위 팻말에는 `식스맨 광희 무한도전 합류 결사반대`라고 적혀있었으며, 광희의 성형 전 과거사진이 붙어있었다.



이를 본 광희는 생각지 못한 상황에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광희는 "저렇게 앞에까지 있을 줄 몰랐다. 저렇게 성형 전 과거 사진까지 넣고..."라고 말했다. 광희의 스타일리스트는 "광희오빠가 마음이 여리다"라고 말했지만, 광희는 오히려 "내가 너무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모습이었다.



1인 시위를 하던 남자는 녹화장소에까지 들어왔고, 광희는 이를 보고 옆에 있던 정형돈 뒤로 숨었다. 광희는 놀라며 눈시울에 붉혔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준비한 깜짝 카메라.



이를 알게 된 광희는 특유의 해맑은 웃음을 되찾을 수 있었다.
문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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