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신 최인걸 부사장, ‘2015년 과학기술진흥 훈장’ 수상
㈜유신 최인걸 부사장은 지난 21일 국립과천과학관 제48회 과학의날 및 제60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을 수상했다.

최 부사장은 국토교통부를 거쳐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새만금방조제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주)유신에서는 인천국제공항 부지조성공사 감리단 기술본부장을 맡아 토질 및 기초기술사로서 방조제, 활주로의 연약지반개량공사와 공항토목시설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최 부사장의 저서인 ‘현장실무를 위한 지반공학’은 베스트셀러가 되는 등 기술사로서 창조경제와 과학기술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현재 대한토목학회 홍보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부사장은 과학기술 공적을 인정받아 세계3대 인명사전인 미퀴즈후즈후,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연구소(ABI)에 모두 등재됐다.

또한 2012년에는 IBC에서 ‘세계 100대 엔지니어’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