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타그램/마크 러팔로
사진=인스타그램/마크 러팔로
'어벤져스2' 주연배우 마크 러팔로가 수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마크 러팔로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보다 키가 큰 '어벤져스' 출연 배우 수현과 나"라는 글과 함께 수현과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마크 러팔로가 공개한 사진에는 마크 러팔로와 수현이 각각 캡틴 아메리카와 토르의 헬맷을 쓴 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수현은 마크 러팔로에게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했고, 사진에서도 마크 러팔로와 수현의 키 차이가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에서는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내한 공식 기자회견이 열려 조스 웨던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와 한국 배우 수현 등 모든 출연진이 참석했다.

마크 러팔로를 포함한 어벤져스 출연진들은 왼쪽 가슴에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노란 리본'을 달고 입장해 많은 취재진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어벤져스2' 출연진은 이날 오후 8시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팬 이벤트 행사를 통해 이들은 국내 팬들과 만났으며, 오늘 출국할 예정이다.

마크 러팔로와 수현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마크 러팔로 수현 친해보이네" "마크 러팔로 수현 영광일듯" "마크 러팔로 수현 잘어울린다" "마크 러팔로 수현 영화 보고싶다" "마크 러팔로 수현 대박" "마크 러팔로 수현 최고다" "마크 러팔로 수현 여기에 출연하다니" "마크 러팔로 수현 정말 대단한 영화" "마크 러팔로 수현 다음주 보러갑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