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우리집 갈래 / 데프콘 우리집 갈래 / 사진 = MBC 방송 캡처
데프콘 우리집 갈래 / 데프콘 우리집 갈래 / 사진 = MBC 방송 캡처
데프콘 우리집 갈래

가수 데프콘이 새 앨범 ‘아임 낫 어 피죤(I'm a not pigeon)’을 공개한 가운데 전 여자친구에 대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데프콘은 전 여자친구에 대해 "그 친구가 '오빠 거지냐'라고 하더라. 그때는 그 친구가 음식점에서 밥값을 다 내고, 경제적인 부분을 다 해결했다. 그 친구가 좋아했던 게 오징어볶음인데 그걸 한 번도 못 사줬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데프콘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많이 얻어먹다가 거지 소리 듣고 차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데프콘은 17일 자정 ‘프랑켄슈타인’과 ‘우리집 갈래?’ 등 5곡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