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내에서 15일(현지시간) 패스트푸드업체 직원과 요양치료사, 보육교사 등 수백명이 ‘시간당 최저임금 15달러’가 적힌 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저임금 근로자 수만명은 이날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230여개 도시에서 ‘15달러를 위한 투쟁’을 기치로 내걸고 동맹파업과 연대시위를 벌였다.

로스앤젤레스UPI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