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외교 비리 의혹에 연루돼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64)이 9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유서를 쓰고 잠적했다가 오후 숨진 채 발견됐다.
한경닷컴 장세희 기자 ss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