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강소라, 가죽 바지 입고 섹시 웨이브 선보여...`남성 출연자 환호`

입력2015.01.03 10:14 수정2015.01.03 10:14

배우 강소라가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드라마 `미생`의 출연진들과 함께 하는 `미생 신년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소라의 `이상형 월드컵` 시간을 가졌다.

노련한 강소라는 이 과정에서 김대명과 전석호에게는 `귀요미송`을, 임시완과 변요한에게는 `뿌잉뿌잉` 애교를 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결승전에 오른 임시완과 김대명은 강소라의 주문에 따라 걸그룹 AOA의 `짧은 치마`에 맞춰 댄스까지 선보였다.

결국 강소라는 이상형 월드컵의 최종 우승자로 김대명을 선택했다. 이어 MC들은 "강소라씨가 센스가 있어서 이것 저것 시켜서 재밌었다"며 "강소라씨도 춤을 보여달라"고 했다.

이에 망설이던 강소라는 긴 팔다리를 이용해 화려한 웨이브를 선보여 남성 출연자들에게 환호를 받았다.(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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