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이 뽑은 최악의 영화는 ‘부당거래’

경찰들이 뽑은 최악의 영화는 ‘부당거래’. 서울청 경찰관이 승진하고 싶어 검찰 앞에 무릎 꿇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 경찰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강력계 형사의 활약상을 담은 ‘와일드카드’. 멋진 경찰이 되면 영화에서 멋지게 그려질 터.


국부펀드가 해외 부동산 찾아다니는 이유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 부동산투자팀 실무자들은 요즘 러시아 인도 등지의 빌딩을 뒤지고 다닌다고. 저금리시대에 딱히 투자할 만한 대상이 없기 때문. 투자 위험과 수익률 사이에서 줄다리기하는 사람들. 낙상하지 않으려면 실력을 키워야.


축구는 잊어라…패션계 장악한 베컴 가문

최근 버버리 동영상에서 베컴이 “끝내줬다”는데. 영국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아니라 그의 아들 로미오 베컴(12) 얘기. 이 소년이 등장하는 동영상은 하루도 안 돼 조회 수 100만을 돌파. 아버지 베컴의 패션 브랜드 ‘빅토리아 베컴’은 대박 행진.


뉴욕 부동산 업자가 ‘삼성’ 이름을 팔았다

삼성전자가 5000~7000명이 근무할 빌딩을 구한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 이 정도면 랜드마크급 빌딩. 삼성 측은 “부동산 업자들이 장난친다”는 반응. 1000명이 일할 공간을 물색한 건 사실이나 업자들이 분위기를 띄우려고 삼성 이름을 팔았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