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미셸, 하루 늦은 결혼 22주년 기념 만찬
오바마 대통령과 미셸 여사는 각자 일정 탓에 결혼 기념일 다음 날인 4일(현지시간) 저녁 백악관에서 차로 6분 거리에 있는 포시즌 호텔 내 '버번 스테이크'에서 만찬을 가졌다.
오바마 대통령 부부는 2012년 결혼 20주년 때도 이곳에서 데이트를 했다.
한편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미셸 여사와 만나기 전 인근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4시간 동안 골프를 쳤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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