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다른 분위기의 사진을 업로드한 전효성의 ‘잠투정’ 셀프 카메라는 팬들의 ‘막방’ 아쉬움을 달래기 충분한 모습이다. 사진 속 전효성은 분홍색 무릎담요를 덮고 쇼파 위에서 ‘떡실신’ 해 있는가 하면, 달콤한 잠을 방해하는 누군가를 향해 찡그린 표정을 짓는 등 솔직하고도 귀여운 일상을 여과 없이 드러낸 것.
그룹 시크릿의 리더라고는 믿기 힘든 우유빛 ‘아기 피부’는 강렬한 레드 컬러 헤어스타일과 대비돼 더욱 빛을 발한다. 베이비 핑크 스웨터와 심플한 팔찌를 레이어드 한 전효성의 데일리 룩 역시 평소 20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로 꼽히는 만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사랑스러운 미모의 셀프 카메라 시리즈를 공개한 전효성은 덧붙여 “막방 마친 기념.. 잠에 허덕임 시리즈! 우리 애기들 슬퍼하지마. 고마워, 다음 앨범까지 딱 기다려”라는 코멘트를 덧붙이며 팬들에 대한 지극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활동 기간 동안 음원 차트에서 꾸준한 선전을 펼치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은 시크릿은 지난 14일 음악 방송을 끝으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SECRET SUMMER(시크릿 써머)’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그간 선보인 귀엽고 깜찍한 소녀 이미지에서 탈피해 성숙하고도 고혹적인 여인으로 성장한 시크릿은 현재 드라마와 각종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등 분야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그 매력을 십분 어필하고 있다.
리뷰스타 김희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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